시사금융용어 커스터디(Custody) 뜻, 환율과 관련성 등

오늘 우연히 경제 기사에서 커스터디라는 생소한 단어가 등장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증시 호조에 '커스터디 매도' 

 

2024년 8월 16일자 이데일리 뉴스 발췌

 

 

 

어제 미국 소매판매지수,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발표된 이후 미국 증시는 매우 좋았습니다. 덕분에 우리 증시도 매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환율은 이와 반대로 1350원대로 내려와서 검색해 보니 이런 경제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커스터디(Custody Business) 뜻

 

 

커스터디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의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 자산을 대신 보관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매입할 경우 자금 및 주식실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은행들은 커스터디 업무를 취급하면서 환전에 다른 외환 매매차익을 얻거나, 예치자금을 운용해 이익을 낼 수 있고, 보관 수수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증시 호조에 커스터디 매도 물량이 많아 환율이 하락했으며, 환율이 1350원대로 안착하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