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경제 기사에서 커스터디라는 생소한 단어가 등장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증시 호조에 '커스터디 매도' 어제 미국 소매판매지수,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발표된 이후 미국 증시는 매우 좋았습니다. 덕분에 우리 증시도 매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환율은 이와 반대로 1350원대로 내려와서 검색해 보니 이런 경제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커스터디(Custody Business) 뜻 커스터디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의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 자산을 대신 보관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매입할 경우 자금 및 주식실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은행들은 커스터디 업무를 취급하면서 환전에 다른 외환 매매차익을 얻거나, ..
오늘 아침 국제금융센터의 국제금융속보 어제 21시 30분에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더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확 튀어 올라서 잠깐은 4%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때다 하고 틈프 사놨는데, 다음 주에 CPI 발표 잘 나와서 금리가 더 올라가지는 않겠지ㅜㅜㅜ 장투인가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순매수,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마감. 전일 미장이 엄청 좋았던거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상승이 아닌가 싶다 아침에 비트코인 가격도 엄청 올라있고, 미장도 좋았어서 기대했는데 역시 시장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군. 이 와중에 원달러 환율과 원 엔 환율은 갑자기 뚝 떨어졌다. 모지 몰까 환전해서 서학개미가 되라는? ㅎㅎㅎㅎㅎ 매일 퐁당퐁당 하는 시장을 보면 진짜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엔캐리 트레이드가 빠져나가는 자금을 이정도면 동학개미들이 다 받아주고 있는거아닌가 ㅎㅎㅎㅎ 8월 5일에 급격하게 늘어난 투자자예탁금 ㅎㅎㅎㅎ 결론은 개미들이 주식을 잘한다 ㅎㅎㅎ 암튼 어제 미국 시장이 아주 긍정적으로 시작했는데 아침에 보니까 파란불 투성이라 국내 시장도 큰일이다 했는데 역시생각보다 괜찮았다. 요즘 닛케이, 코스피, 비트코인, 미국 선물 세가지가 다 같이 움직이는 듯. 오늘 저녁 미국 실업수당발표건수가 또한번 변곡점이 되는건 아니겠지....쩝 두근두근
8월 5일 월요일 역대급 폭락이었던 증시는 이틀 연속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와 중동 전쟁에 대한 우려,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워낙 많이 떨어지긴 했다... 하긴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크라니!!! 엔화가격이 다시 내려오고 달러지수가 올라가면서 엔캐리트레이드에 대한 청산 공포에서 시장이 빠져나온듯 하다. 거기다 저가 매수세가 몰려들면서 고객예탁금이 급증했다. 다들 저가에 사서 이틀만에 돈 많이 버셨을듯? 다만 외국인은 8월들어 계속 매도세인 것 같다. 이번 반등이 진짜 반등일지 가짜 반등일지는 이번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와 다음주 CPI 발표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경기둔화냐 경기침체냐. 미국이 대선을 앞두고 설마 ..